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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아빠가 지은 집에서 태어나 열두 번째 집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다. 건축을 좋아하고, 건축이 가진 사연은 더 좋아한다.
📎 instagram @walkingnnntalking
📎 twitter @night___planet
작가님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신지혜입니다. 건축학을 전공했고 건축 설계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아빠가 지은 집에서 태어나 지금은 열두 번째 집에서 살고 있어요.
작가로서의 신지혜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우연히 글을 쓰게 됐어요. 제 첫 번째 집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렸는데, 어떤 분이 본인이 살았던 첫 번째 집 이야기를 제게 보내주셨어요. 제 글을 읽고 첫 번째 집 생각이 났다면서요. 그때 처음으로 내 글이 누군가에게 닿아서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할 수도 있구나, 글을 쓰게 만들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한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있어요. ...(후략)...
<aside> 🔎 신지혜 작가 인터뷰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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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혜 《0,0,0 개정판》 [유어마인드 (2021)**
: 《0,0,0》은 제가 살았던 열한 채의 집을 글과 도면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개인의 주거사이지만 그 안에서 가족의 이야기와 사회의 이야기, 건축 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첫 책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은 사람들이 본인이 살았던 집에 대한 이야기를 편지, 이메일 등으로 들려주기도 해 더 뜻깊은 책입니다.](https://smartstore.naver.com/emptyfolders/products/5827504305)
](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50724fcb-2553-453b-9b9f-44db4cf307f4/도서페이지_최초의집.jpg)
[🔎 신지혜 《최초의 집》 유어마인드 (2018)
: 《최초의 집》은 열네 명의 사람들이 살았던 첫 번째 집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해 쓴 책입니다. 나이와 출생 지역, 직업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가진 최초의 주거 기억을 통해 집과 사람이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열네 편의 글과 도면, 스케치가 담겼습니다.](https://smartstore.naver.com/emptyfolders/products/5827506183)
](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a8319f2f-577e-49a2-a0a2-f8495c905d43/도서페이지_건축의모양들지붕편.jpg)
[🔎 신지혜 《건축의 모양들 : 지붕편》 NP PRESS (2016)
《건축의 모양들 지붕편》은 건축물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리즈의 첫번째 책입니다. 지붕의 형태를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시대적 가치, 기술 발전, 문화적 요소, 건축가의 아이디어 등-에 대한 책입니다.](https://smartstore.naver.com/emptyfolders/products/5827507529)
](https://s3-us-west-2.amazonaws.com/secure.notion-static.com/a6d33c80-595a-4d67-ae2a-04abbabcd131/도서페이지_건축의모양들창문편.jpg)
[🔎 신지혜 《건축의 모양들 : 창문편》 NP PRESS (2020)
《건축의 모양들 창문편》은 건축의 모양들 시리즈의 두 번째 편입니다. 다양한 창문을 소개하고, 창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https://smartstore.naver.com/emptyfolders/products/5827511299)
건축탐험대
이 서가는 책을 좋아하고 건축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를 위한 서가입니다.
사람들 대다수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까지(잠자는 동안에도) 우리는 건물과 함께-건물의 안과 밖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이 복잡한 구조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건축의 표면 안쪽에는 기술, 취향, 생활방식 등 두터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건축을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건축을 알면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보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